백일해의 원인, 발생 현황, 방역 대책 총 정리 - 살림백서

백일해의 원인, 발생 현황, 방역 대책 총 정리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며 방역 정책과 백신 정책 재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백일해의 원인, 발생 현황, 방역 대책 등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백일해의 원인, 발생 현황, 방역 대책 총 정리
백일해의 원인, 발생 현황, 방역 대책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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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란?

백일해(Pertussis)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입니다. 주로 영유아와 어린이에게서 발생하지만,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청소년과 성인에게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백일해 주요 증상

  • 초기 증상: 콧물, 경미한 기침, 발열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됩니다.
  • 발작성 기침: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특유의 발작성 기침이 나타나며, 기침 후 '웁'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 구토 및 무호흡: 심한 기침 후 구토를 하거나, 짧은 시간 동안 호흡을 멈추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백일해 감염 경로

  • 전파 방식: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된 비말을 통해 전파됩니다.
  • 전염력: 매우 높으며,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이 감염될 확률이 큽니다.

백일해 예방 및 치료

  • 예방 접종: 백일해 백신(DTaP)은 어린이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1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접종됩니다.
  • 치료: 항생제 치료가 효과적이며, 초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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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환자 급증 

올해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에 따르면 2024년 5월 27일 기준으로 백일해 확진자는 총 875명으로, 전년도 전체 환자 수의 3배에 달합니다.

 

백일해 환자는 매월 2배 이상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을 보이며, 최근 10년 내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확진자 수: 2024년 5월 27일 기준 총 875명
  • 증가 추세: 매월 2배 이상 증가
  • 과거 데이터: 2023년 전체 환자 수(292명)의 3배

백일해의 원인, 발생 현황, 방역 대책 총 정리
백일해의 원인, 발생 현황, 방역 대책 총 정리

 

백일해의 주요 원인과 감염 경로

경상남도의사회 감염병 대책위원회는 백일해 감염원이 주로 예방접종을 거의 하지 않는 청소년과 성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백일해는 백신 미접종 시 1명이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강하지만, 밀접 접촉 대상은 1m 이내에서 1시간 이상 접촉한 경우로 제한적입니다. 야외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해도 감염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 감염원: 예방접종을 거의 하지 않는 청소년과 성인
  • 전파력: 1명이 17명을 감염시킬 수 있음
  • 접촉 조건: 1m 이내에서 1시간 이상 접촉

백일해 환자가 33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아래 증상이라면 바로! 병원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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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백신 접종과 예방 효과

 

우리나라에서는 '어린이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백일해 백신(DTaP) 예방 접종률이 97.3%(2022년 기준)에 달합니다. 이로 인해 1세 미만의 치명적인 백일해 감염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백일해균이 돌연변이를 일으켰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인의 백일해 백신 접종률은 매우 낮아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백신 정책 수립이 필요합니다.

 


  • 예방접종률: DTaP 예방 접종률 97.3%(2022년 기준)
  • 돌연변이 가능성: 백일해균의 변이 가능성
  • 성인 백신 정책: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백신 정책 필요

백일해의 증상과 관리 방법

 

 

백일해는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합니다.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환자 발생 시 24시간 이내 신고·격리해야 합니다. 특히 성인의 만성 기침이 있을 경우 백일해균 감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 주요 증상: 콧물, 경미한 기침, 발작성 기침, 구토, 무호흡
  • 전파 경로: 기침할 때 비말을 통해 전파
  • 신고·격리: 환자 발생 시 24시간 이내 신고·격리

백일해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1: 백일해 예방접종은 언제 받나요?

  • 생후 2, 4, 6개월에 3회 기초접종(DTaP 혹은 DTaP-IPV, DTaP-IPV/Hib)
  • DTaP 백신으로만 생후 15~18개월 접종, 4~6세에 DTaP(혹은 DTaP-IPV) 백신으로 각각 1회 추가접종
  • 11~12세 때 Tdap 또는 Td 백신으로 1회 접종, 이후 매 10년마다 Td 또는 Tdap 백신 추가접종
  • (11세 이후 접종 중 한 번은 Tdap으로 접종하며, 가능한 11~12세에 Tdap으로 접종)

Q2: 성인은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나요?

  • A2: 성인의 경우 백일해 예방접종(Tdap)을 권장하며, 특히 아이들과 접촉이 잦은 교사나 부모는 접종을 권고합니다.

Q3: 백일해에 감염된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A3: 백일해 감염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을 받고, 24시간 이내 신고 및 격리를 해야 합니다.

 

결론

지금까지 백일해의 원인, 발생 현황, 방역 대책 총 정리 해보았습니다. 백일해 환자의 급증은 방역 정책과 백신 정책의 재수립이 필요한 시점임을 보여줍니다. 특히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 정책을 강화하고, 백일해 예방을 위한 새로운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지속적인 연구와 역학조사를 통해 효과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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