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멍때리기 대회 참가신청 방법 홈페이지 바로가기

서울시에서는 한강에서 무념무상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인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합니다. 참가신청 방법과 홈페이지 링크를 알려드릴테니 바로 접수하셔서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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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멍때리기 대회

2014년 서울광장에서 “나에게 멍때리기를 허하라!”라는 구호가 울려 퍼진 뒤 2016년부터는 한강으로 자리를 옮겨와 올해로 개최된 지 10년째입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뒤처지거나 무가치한 것이라는 사회적 통념을 깨려는 목적으로 시작된 ‘멍때리기’는 이제 현대인의 마음 챙김의 중요한 문화로 자리 잡은 행사입니다.

 

 

대회 참가 신청 및 선발과정

올해는 총 70팀을 선발(1팀당 최대 3명 참가)예정입니다. 

 

참가 신청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4월 26일(금) 9시~ 29일(월) 24시 멍때리기 대회 공식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가 가능합니다.

 

 

3천 팀을 넘으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빠른 접수가 필요합니다.

 

• 개최일: 2024년 5월 12일 (일) 16시
• 장소: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 접수: 2024년 4월 26일(금) 9시 ~ 4월 29일(월) 24시
• 접수처: 멍때리기 대회 공식 누리집, 인스타그램
• 최종 명단: 2024년 5월 6일(월) 18시 공식 누리집 공지 및 개별 통보 예정

 

✅공식누리집 신청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신청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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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정자 발표

최종 명단은 5월 6일(월) 18시에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며 모든 참가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입니다.

 

선수는 신청 사유를 중점으로 검토하되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 직업의 사람들이 어우러지도록 선발할 예정이며  대회 당일 결원이 생길 때에는 현장 추첨으로 충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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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진행 및 규칙

멍때리기 대회 진행방법 및 규칙을 확인해보신 후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 대회 참가자는 90분 동안 어떤 행동도,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 대회는 기획자 웁쓰양의 개회 퍼포먼스를 감상한 후 기체조로 간단하게 몸을 풀고 나면 시작된다.
• 대회 중에 선수들은 말을 할 수 없고 대신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색깔 카드를 제시해 물, 부채질 등 총 4가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멍때리기에 실패하면 ‘퇴장 카드’를 받고 저승사자 복장을 한 진행자에 의해 경기장 밖으로 끌려 나간다.

 

 

경기에 참여하실때는 아래내용을 꼭 알고계셔야 합니다. 

• 대회 중 말 금지, 색깔 카드로 의사 표현
• 빨간 카드: 졸림 시 마사지
• 파란 카드: 목마를 때 물
• 노란 카드: 더울 때 부채질 서비스
• 검정 카드: 기타 불편 표현
• '퇴장 카드' 받으면 저승사자 복장 진행자에 의해 퇴장

우승자 선정 기준 

대회 우승자는 ‘심박수 그래프’와 ‘현장 시민투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됩니다.

 

우선 참가자들이 착용한 암밴드형 심박 측정기를 15분마다 확인해 작성되는 심박수 그래프를 바탕으로 점수를 부여하며 현장에서 대회를 관람한 시민의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1, 2, 3등과 특별상 수상자를 가리게 됩니다.

 

1등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2~3등에게는 상장을 수여하며 참가선수 전원에게는 ‘2024 한강 멍때리기 대회’ 참가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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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지금까지 한강 멍때리기 대회 참가신청 방법 홈페이지 바로가기 메뉴를 알아보았습니다.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현대인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강을 더욱 매력적인 장소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