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투표지 투입 영상 논란 - 살림백서

새벽시간 투표지 투입 영상 논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4·10 총선 사전투표에 관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온라인상에 확산된 영상을 통해 선관위 직원들이 봉인된 투표함을 뜯고 투표지를 투입하는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진것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새벽시간 투표지 투입 영상 논란
새벽시간 투표지 투입 영상 논란

 

선관위 설명

2024년 4월 10일 총선 사전투표 종료 후 온라인상에 선관위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투입하는 듯한 영상이 확산되었습니다.

 

📣논란 영상

 

✔영상 보기

 

중앙선관리위원회는 해당 영상에 대해 "관외사전투표 회송용 봉투를 투입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외사전투표 회송용 봉투는 해외에 거주하는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위해 사용하는 봉투입니다. 유권자들은 투표지를 투표함에 직접 투입하는 대신 회송용 봉투에 넣어 우편으로 선관위에 보내야 합니다

 

영상 속에서는 선관위 직원들이 회송용 봉투를 꺼내 봉인지를 뜯고 투표함에 투입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는 선관위 직원들이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회송용 봉투에 들어있는 투표지를 투표함에 투입하는 과정입니다.

 

회송용 봉투는 투표함에 직접 투입하지 못하기 때문에 봉인지를 뜯어 투표지를 꺼내야 합니다.

 

선관위는 회송용 봉투 투입 과정을 CCTV로 촬영하고 있으며, 정당추천 선관위원도 참여하여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우려 온라인에 확산된 영상은 시민들 사이에 불안감을 조성했습니다. 선관위는 해당 영상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새벽시간 투표지 투입 영상 논란
새벽시간 투표지 투입 영상 논란

은평구선관위 상황

최근 온라인에 유포된 영상과 관련하여 은평구 선관위는 회송용 봉투 확인 및 접수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했습니다.

 

회송용 봉투 확인 및 접수 과정

  • 인계: 은평구 선관위는 2024년 4월 6일 오후 5시경 우체국으로부터 총 19,000여 통의 회송용 봉투를 인계받았습니다.
  • 수량 확인: 선관위 직원들은 인계받은 봉투의 수량을 꼼꼼하게 확인했습니다.
  • 봉함 상태 확인: 봉투의 봉함 상태가 손상되지 않았는지 면밀히 점검했습니다.
  • 선거인 여부 확인: 투표권 행사 자격을 가진 선거인이 투표한 봉투인지 확인했습니다.
  • 접수 완료: 위 과정을 모두 거친 후 회송용 봉투를 접수했습니다.

회송용 봉투 확인 및 접수 과정에는 정당추천위원 2명이 참여했습니다. 정당추천위원은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관위 업무에 참여하는 시민 참여위원입니다.

 

CCTV 실시간 공개

회송용 봉투 확인 및 접수 과정은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이는 투표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새벽 시간대 완료

회송용 봉투의 수량이 많아 확인 및 접수 과정이 새벽 시간대에 완료되었습니다.

 

새벽시간 투표지 투입 영상 논란
새벽시간 투표지 투입 영상 논란

 

불법행위 가능성 부정

은평구 선관위는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상황에서 불법행위가 저질러질 가능성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영상에 등장한 은평구선관위에 대해서는 회송용 봉투 확인 및 접수 과정이 새벽 시간에 완료되었고, 정당추천위원 2명이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는 설명을 하였습니다.

 

또한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상황에서 불법행위가 저질러 질 가능성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논란 확산

그러나 온라인상에서는 이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었으며, 유튜버들이 해당 영상을 공유함으로써 논란이 확산되었습니다.

 

마무리하며

선관위는 해당 논란에 대한 자사 입장을 분명히 하였으며, 선거절차에 대한 공정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 및 사실 확인이 이루어져야 하며,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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